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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대홍복숭아 '지금이 제철'
2020-08-01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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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여름인 이맘때 한창 맛있고, 영양가 풍부한 과일을 꼽으라면, 복숭아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혹시 대홍복숭아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지요.
크고 빨갛다고 해 붙여진 이름인데, 홍천이 대홍복숭아의 재배가 처음 시작된 주산지라고 합니다.
단맛에, 새콤한 맛까지 더해져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제철 맞은 복숭아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어른 주먹 두 개만한 크기에, 색깔도 붉어 '대홍복숭아'로 불립니다.
지난 2002년 홍천에서 처음 재배된 대홍복숭아는 쫄깃쫄깃한 식감에, 복숭아 특유의 단맛에 새콤한 맛이 더해진 게 특징입니다.
올 여름처럼 비가 많이 오면 복숭아는 당도가 떨어져 맛이 싱거워지는데, 대홍복숭아는 새콤한 맛이 있어 당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비 온 것치곤 (작황이) 좋아요. 비가 와도 당도가 별로 안 떨어져요. 새콤한 맛이 들어 있기 때문에.."
[리포터]
여기에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아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소비자 반응이 좋습니다.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하루 평균 200 상자 정도가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천에서만 나오는 복숭아니까 인기도 좋고 우선 당도가 매우 높아요. 그래서 시식하시면 무조건 사가세요."
[리포터]
홍천군은 직거래 중심의 유통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공동 선별장을 설치하고,
현재 30ha 수준인 재배 면적을 점차 늘려 오는 2025년까지 50ha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한여름인 이맘때 한창 맛있고, 영양가 풍부한 과일을 꼽으라면, 복숭아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혹시 대홍복숭아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지요.
크고 빨갛다고 해 붙여진 이름인데, 홍천이 대홍복숭아의 재배가 처음 시작된 주산지라고 합니다.
단맛에, 새콤한 맛까지 더해져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제철 맞은 복숭아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어른 주먹 두 개만한 크기에, 색깔도 붉어 '대홍복숭아'로 불립니다.
지난 2002년 홍천에서 처음 재배된 대홍복숭아는 쫄깃쫄깃한 식감에, 복숭아 특유의 단맛에 새콤한 맛이 더해진 게 특징입니다.
올 여름처럼 비가 많이 오면 복숭아는 당도가 떨어져 맛이 싱거워지는데, 대홍복숭아는 새콤한 맛이 있어 당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비 온 것치곤 (작황이) 좋아요. 비가 와도 당도가 별로 안 떨어져요. 새콤한 맛이 들어 있기 때문에.."
[리포터]
여기에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아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소비자 반응이 좋습니다.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하루 평균 200 상자 정도가 팔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천에서만 나오는 복숭아니까 인기도 좋고 우선 당도가 매우 높아요. 그래서 시식하시면 무조건 사가세요."
[리포터]
홍천군은 직거래 중심의 유통 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공동 선별장을 설치하고,
현재 30ha 수준인 재배 면적을 점차 늘려 오는 2025년까지 50ha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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