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가 내일 강릉에서 올 시즌 첫 번째 관중 입장 홈경기를 치릅니다.

내일 오후 7시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상주 상무를 불러 승점 사냥에 나섭니다.

현재 시즌 6위를 달리는 강원은 지난 2라운드에서 상주에 0대 2로 패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장에는 관중 수용 인원의 최대 10%까지로 입장이 제한되며,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