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태백시와 삼척시, 전남 화순 등 전국 폐광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오늘 입장문을 내고 최근 정치권에서 거론되고 있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통합안에 반대했습니다.



평창군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10월부터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동해시가 오는 8일까지 망상과 추암 해변에서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30분까지 코로나19로 취소된 대규모 축제를 대신해 '2020 해변 힐링버스킹'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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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양양군의 원룸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알리 씨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상자로 지정돼, 법무부에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속초시가 영랑호를 관통하는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을 전달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노학동을 시작으로 8개 동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합니다.


2020 양구 한반도섬 마라톤대회가 오는 29일 양구읍 파로호 인공습지 일대에서 5km, 10km, 하프 등 5개 종목으로 나뉘어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