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도내 학교 곳곳에서 건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오늘(6일) 오후 4시 기준 홍천 모곡초 등 7곳에서 학생들을 귀가조치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강원적십자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철원에 이재민이 다수 발생하자, 급식차량과 봉사원 등 을 파견해 긴급구호품세트를 전달하고 이재민 보호동을 설치하는 등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강원적십자사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심리적 충격 최소화와 일상 생활 조기 복귀를 위해 94명의 전문 상담활동가를 투입해 재난심리회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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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하리 일대에 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목재문화 체험장'을 조성합니다.


삼척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열릴 예정이던 '동해왕 이사부 축제'와 실경 멀티미디어 퍼포먼스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국민드론수색대가 참여하는 해수욕장 항공순찰대를 속초해변과 하조대해변 등에 투입해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