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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 내일부터 황금연휴...방역 '고비'
2020-08-14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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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15일)부터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7일까지 사흘간의 광복절 황금연휴가 시작됩니다.
장마도 거의 끝나 동해안을 비롯해 관광지마다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치단체마다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100명대로 급증하면서 기본적인 방역 수칙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모처럼 쨍하게 맑은 날씨에 해수욕장 입구에는 이른 시간부터 피서객들이 모여듭니다.
장맛비가 그치고 동해안엔 폭염특보가 발효중이라 이번 광복절 연휴가 여름 성수기 절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수부가 해수욕장 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 관리에 나서면서 동해안 시.군도 바빠졌습니다.
그동안 해수욕장발 확진자 없이 안전하게 운영했던 만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해수욕장 입구에서의 발열체크 등 기본적인 방역에 더욱 신경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금연휴이기도 하고 막바지이기도 하지만 저
희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기존에 하던 방역들을
잘 이어가서 끝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
력 할 계획입니다."
동해시는 리조트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손님들이 묵는 객실을 중심으로 손잡이부터 화장실과 침대까지 꼼꼼히 방역할 계획입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해수욕장을 야간에도 운영하고 있는 속초시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안전 요원을 추가 배치합니다.
질서 계도 요원도 따로 두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장이 100cm 이하인 어린이들을 위해 유아용 풀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속초시에서는 질서계도 요원과 자
율방범대원, 공무원, 그리고 기타 자원봉사자들
을 동원을 해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방역체
계를 갖췄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 연휴기간 동해안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잠시 비가 내린 뒤 내내 비소식 없이 폭염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내일(15일)부터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7일까지 사흘간의 광복절 황금연휴가 시작됩니다.
장마도 거의 끝나 동해안을 비롯해 관광지마다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치단체마다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100명대로 급증하면서 기본적인 방역 수칙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모처럼 쨍하게 맑은 날씨에 해수욕장 입구에는 이른 시간부터 피서객들이 모여듭니다.
장맛비가 그치고 동해안엔 폭염특보가 발효중이라 이번 광복절 연휴가 여름 성수기 절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수부가 해수욕장 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 관리에 나서면서 동해안 시.군도 바빠졌습니다.
그동안 해수욕장발 확진자 없이 안전하게 운영했던 만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해수욕장 입구에서의 발열체크 등 기본적인 방역에 더욱 신경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금연휴이기도 하고 막바지이기도 하지만 저
희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기존에 하던 방역들을
잘 이어가서 끝까지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
력 할 계획입니다."
동해시는 리조트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손님들이 묵는 객실을 중심으로 손잡이부터 화장실과 침대까지 꼼꼼히 방역할 계획입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해수욕장을 야간에도 운영하고 있는 속초시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안전 요원을 추가 배치합니다.
질서 계도 요원도 따로 두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장이 100cm 이하인 어린이들을 위해 유아용 풀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속초시에서는 질서계도 요원과 자
율방범대원, 공무원, 그리고 기타 자원봉사자들
을 동원을 해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방역체
계를 갖췄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 연휴기간 동해안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잠시 비가 내린 뒤 내내 비소식 없이 폭염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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