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된 동해안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가 반년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DMZ 평화관광 재개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사흘간 이어지는 광복절 황금연휴를 맞아 도내 자치단체마다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도내 처음으로 삼척에 문을 연 수소충전소가 가동 2주만에 축소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장탱크 문제가 원인인데, 정상 가동은 기약이 없어 수소차 운전자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택배 물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배달원들의 업무 강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평일에 '택배 없는 날'이 시행되고 우체국과 주요 택배사들이 동참해 배달원들이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