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5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오늘 춘천시 남면 의암 류인석 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도내 보훈단체장과 광복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넋을 기렸습니다.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공연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역사 속 국난 극복의 힘'이라는 주제로 역사 콘서트 방식으로 개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