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한 달 평균 40만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남원주IC의 상습 지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차로 하이패스를 설치합니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강릉IC처럼,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해 보다 넓은 차로 폭을 확보한 하이패스 시스템으로,

사고 위험이 줄고 빠르고 편리하게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남원주IC 2번과 3번 톨게이트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설치해, 오는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