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는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차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함에 따라, 연구인력을 2배로 확대해 24시간 비상 검사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가 일자리를 찾는 서울시민에게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강원도 농촌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일부터 서울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신청자를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1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어, 고위험 지역 보건소와 협력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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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내 피해액이 천 6백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공공시설은 98%, 사유시설은 34%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원격 수업 등 업무 가중을 이유로 중단했던 학교 감사 업무를 재개하기로 하고, 다음달부터 16개 학교에 대한 감사를 시작합니다.

동해시는 강원도교육청, 동해교육지원청과 '행복교육지구 지정'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