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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중단촉구 범대위, 도지사 등 47명 고발
2020-08-18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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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레고랜드 중단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도의원 등 47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범대위는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가 애초 레고랜드 매출의 30%를 임대수익 배분 비율로 정해 도의회에 보고했지만 3%로 낮춘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면서,
이는 밀실 협약과 직권 남용, 직무 유기에 해당한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범대위는 레고랜드 사업을 혈세 낭비로 규정하고 강원도 집행부에는 총괄 개발 협약 무효 선언을, 도의회에는 행정조사권 발동을 촉구해왔습니다.
범대위는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가 애초 레고랜드 매출의 30%를 임대수익 배분 비율로 정해 도의회에 보고했지만 3%로 낮춘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면서,
이는 밀실 협약과 직권 남용, 직무 유기에 해당한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범대위는 레고랜드 사업을 혈세 낭비로 규정하고 강원도 집행부에는 총괄 개발 협약 무효 선언을, 도의회에는 행정조사권 발동을 촉구해왔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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