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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탑승자 확인 더뎌.. 주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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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운전사인 강릉 11번 확진자와 관련, 탑승 승객들에 대한 확인이 더뎌 주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강릉 11번 확진자의 택시에서 지난 16일과 17일, 모두 107번의 요금 결제가 확인됐으며 택시 동선으로 볼 때 이용객 대부분은 지역 주민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요금 결제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 43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아 42명은 음성,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만, 카드로 요금 결제를 한 이용객들 일부는 아직 연락이 닿고 있지 않고, 현금 결제 고객 등 탑승객 전원에 대한 확인이 늦어지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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