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도 가평에서 춘천 의암호 선박사고 실종자 1명이 발견된 가운데, 남은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17일째인 오늘, 경강교에서 남이섬, 청평댐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소방과 경찰 등 인력 238명이 투입돼 육상과 항공 수색을 벌였습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장기 수색 체제에 돌입한 만큼, 수색 범위를 확대하는 등 계획을 세밀하게 재수립해, 남은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