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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교실 최초 확진자 부모 "슈퍼전파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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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체조교실발 최초 확진자의 부모가 자신의 자녀가 수퍼 전파자로 지목된 것과 관련해, 온라인을 통해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원주 31번 확진자인 17살 A군의 부모 B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녀는 지난 12일 하루만 체조교실에서 운동을 했고, 당시 감기 기운이 있는 사람이 몇몇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체조교실 강사가 15일 같은 증상으로 쉰 것을 알고, 함께 운동한 친구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권했다며, 감염 경로로 수차례 체조교실을 지목했지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주시가 묵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주시는 당장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의 동선 파악이 우선이라 이틀치 동선 파악에 주력했다며, 관련 내용을 확인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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