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내정됐습니다.

신창재 회장은 지난 35년간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등을 통해 동계스포츠를 지원해왔습니다.

조직위원회 부회장에는 유승민 평창기념재단 이사장과 최문순 도지사, 최윤희 문체부 2차관의 공동 체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무총장에는 김철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장이, 집행위원장으로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는 다음달 3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대회 '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조직위 인선 등을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