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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도예가, 서울서 '달을 품다'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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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김윤선 작가의 여덟 번째 개인전이 오늘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경인미술관에서 열립니다.

'달을 품다'라는 타이틀의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선시대 도공들이 빚은 달항아리를 재해석한 작품 40여 점이 관람객을 맞습니다.

교사로 재직하다 창작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춘천 금병산예술촌에 둥지를 튼 작가는 전시 작품들에 대해 "투박하고 거칠어 어느 토담의 벽 같기도 하고, 어느 산골의 화전 같기도 하고, 어느 농부의 손바닥 같기도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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