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양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 5명과 접촉한 대상자들의 검체 분석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교육청과 강원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오늘(27) '2020년도 단체교섭·협의 개회식'을 열고, 전문직 교원단체의 활동보장·인사제도 개선 등 교섭·협의과제 50여 개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강릉시의회 강희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명이 만나 후반기 의장선출과 원구성 과정에서 빚은 갈등상황에 대해 대화와 사과의 시간을 갖고 협조와 소통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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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과 창업 지원 서비스 강화를 돕기 위해 설립된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산림청의 '2021 임산물 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제군이, 국비와 군비 등 20억 원을 투입해 버섯을 새로운 지역 대표 상품으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인제국유림관리소가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국유림 보호협약을 맺은 15개 마을에 국유림 임산물인 송이와 능이 버섯 3만 2천 800kg을 무상 양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