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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주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격리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경증과 무증상자 입소를 위한 생활치료 센터 설치를 추진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등교 수업은 대부분 중단됐지만 학원이 문제입니다.
강제로 문을 닫게 할 수는 없고, 돌봄 공백 때문에 학원이 꼭 필요한 개인 사정도 있어서 방역 당국의 고심이 깊습니다.




춘천시가 코로나19 방역을 총괄하는 보건소 고위 간부를 올들어만 두 번째 교체했습니다.
비판 여론에 따른 문책성 인사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데, 방역 직원들은 인사에 반발해 집단 사표를 제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접경지역을 넘어 결국 춘천까지 남하했습니다. 1년 가까이 전쟁을 치르고 있는 방역 당국은 추가 확산 방지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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