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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태창운수, 코로나 여파로 또 일부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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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시내버스 업체인 태창운수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따른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일부 휴업이 들어갑니다.

태창운수는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4개월 동안, 관설동과 호저면을 오가는 71번과 73번의 운행을 중지하고, 다른 노선의 운행 시간과 횟수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운행 중지 노선에 마을버스와 희망택시를 긴급 투입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마을버스의 전체 노선 감축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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