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주와 양양, 화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늘어,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8명이 됐습니다.

원주시는 우산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가 평택 7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 돼,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양양에서는 육군 모 부대 소속 20대 병사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화천에서도 기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중이던 C씨가 확진됐습니다.

한편 정선군은 오늘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하기로 해, 도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 지역은 원주와 춘천, 홍천, 화천 등 5곳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