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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반려동물 테마파크 '착공'
2020-09-11
곽동화 기자 [ s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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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물 연구와 양육, 애견 호텔 등을 두루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오늘 평창에서 기공식을 열고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테마파크 업체는 반려동물 관리사로 지역 주민을 고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입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첫 삽을 떴습니다.
발목을 잡았던 토지 확보 문제가 해결되면서, 인허가 등의 절차도 일사천리로 진행됐습니다.
민자로 진행되는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평창읍 종부리 일대 22만㎡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됩니다.
전국 최대 규모 반려동물 복합 시설로 동물 연구와 양육 시설은 물론, 반려견 행동교정 시설과 펫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터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리라고 봅니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관련된 경제적 다른 산업도 발전이 뒤따르리라고 봅니다."
동물 연구와 양육 시설에는 최대 600마리 동물을 수용할 수 있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묵을 수 있는 펫 호텔도 100호실 규모로 들어섭니다.
테마파크 업체는 관광객 유입으로 연간 5천억 원 규모의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자체 추산하고 있습니다.
고용 활성화에 대한 주민 기대도 높습니다.
이미 반려동물 교육사로 일할 지역 주민 50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고, 펫 호텔 등에서 근무할 주민들도 추가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지역 주민을 우선으로 해서 약 300명 규모로 저희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산학협력을 체결해서 향후 지원과 연구를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테마파크 완공 시점이면 우리나라 반려동물 시장이 지금의 두배인 6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보고, 건립에 힘을 보탤 방침입니다.
G1 뉴스 곽동화입니다.
동물 연구와 양육, 애견 호텔 등을 두루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오늘 평창에서 기공식을 열고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테마파크 업체는 반려동물 관리사로 지역 주민을 고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입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첫 삽을 떴습니다.
발목을 잡았던 토지 확보 문제가 해결되면서, 인허가 등의 절차도 일사천리로 진행됐습니다.
민자로 진행되는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평창읍 종부리 일대 22만㎡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됩니다.
전국 최대 규모 반려동물 복합 시설로 동물 연구와 양육 시설은 물론, 반려견 행동교정 시설과 펫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터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리라고 봅니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관련된 경제적 다른 산업도 발전이 뒤따르리라고 봅니다."
동물 연구와 양육 시설에는 최대 600마리 동물을 수용할 수 있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묵을 수 있는 펫 호텔도 100호실 규모로 들어섭니다.
테마파크 업체는 관광객 유입으로 연간 5천억 원 규모의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자체 추산하고 있습니다.
고용 활성화에 대한 주민 기대도 높습니다.
이미 반려동물 교육사로 일할 지역 주민 50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고, 펫 호텔 등에서 근무할 주민들도 추가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지역 주민을 우선으로 해서 약 300명 규모로 저희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산학협력을 체결해서 향후 지원과 연구를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창군은 테마파크 완공 시점이면 우리나라 반려동물 시장이 지금의 두배인 6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보고, 건립에 힘을 보탤 방침입니다.
G1 뉴스 곽동화입니다.
곽동화 기자 s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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