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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버스 녹색협동조합 주주 포기.조합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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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녹색시민협동조합이 춘천 시민버스 주주 권리를 포기하고 해산 결정을 내렸습니다.


조합 측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이재수 춘천시장이 영입한 대표이사의 독단적인 경영에 더 이상 역할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가지고 있는 지분 전부를 노사정 협의체에 넘기고 조합을 해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수 시장은 협동조합의 취지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아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춘천 녹색시민협동조합은 이재수 시장 취임 직후인 2018년 출자금 127만 원으로 설립됐으며,

설립 한달만에 춘천지역 시내버스 업체인 대동·대한 운수를 인수해 경영 능력과 자금력에 대한 논란이 일어왔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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