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속초시는 먹는 물 확보 문제가 지역의 큰 걱정거리입니다.

조금만 가뭄이 들어도 단수 걱정을 해야 하는데요,

만성적인 물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대체 수원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2년 뒤면 시민 불편이 말끔히 사라질 거라고 하는데요,

오늘 현장 인터뷰에서는 김철수 속초시장을 만나서 지역 식수 대책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터]

1. 안녕하십니까? 속초시의 현안사업 가운데 하나가 갈수기때마다 겪는 식수난입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제한급수가 이뤄질 정도로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한데, 어느 정도 입니까?



2. 물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해법이 대체수원 개발입니다. 시장께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성과가 있는지요?



3. 지하댐을 건설하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지하댐 좀 궁금한데, 댐 규모와 완공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요?



4. 원수 확보 만큼이나 중요한 게, 상수도의 누수율을 줄이는 겁니다. 누수율을 낮추기 위한 대책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철수 속초시장과 함께 얘기 나눠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