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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이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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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통제선 안쪽에 있는 철원 동송읍 이길리 마을은 지난 1979년에 이른바 '전략촌'으로 조성된 마을입니다.
대북 심리전을 위해 주민들을 이주시켜 만든 건데,
한탄강보다 낮은 지대에 있다보니, 큰 비에 마을 전체가 잠기곤 합니다.
국가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정작 어려움을 당했을 때는,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하소연입니다.
침수 피해 뿐만 아니라 최근엔 지뢰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피해 보상 문제로 지뢰 탐지가 제대로 안 되다보니, 주민들은 목숨을 담보로 한 벼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원칙을 넘어선 현실적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 G1 8시 뉴스, 여기까집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북 심리전을 위해 주민들을 이주시켜 만든 건데,
한탄강보다 낮은 지대에 있다보니, 큰 비에 마을 전체가 잠기곤 합니다.
국가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정작 어려움을 당했을 때는,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하소연입니다.
침수 피해 뿐만 아니라 최근엔 지뢰 공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피해 보상 문제로 지뢰 탐지가 제대로 안 되다보니, 주민들은 목숨을 담보로 한 벼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원칙을 넘어선 현실적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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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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