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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서 '삼척블루파워' 질타 이어져
2020-10-07
신건 기자 [ new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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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맹방 해변 인근에서 진행 중인 석탄화력발전소 '삼척 블루파워' 공사를 중단해야한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삼척블루파워가 연안 침식 방지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환경청에 적발됐음에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고,
같은당 이소영 의원도 "삼척블루파워는 신재생에너지에 밀려 2030년엔 주말 가동을 멈춰야할 수 있다며, 국민혈세로 민간발전사업자의 요금을 보전해줄 수 있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불량 양빈모래로 해변이 오염되고 있는만큼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고,
정의당 강은미 의원도 "맹방해변에 추가적인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별도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삼척블루파워가 연안 침식 방지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환경청에 적발됐음에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고,
같은당 이소영 의원도 "삼척블루파워는 신재생에너지에 밀려 2030년엔 주말 가동을 멈춰야할 수 있다며, 국민혈세로 민간발전사업자의 요금을 보전해줄 수 있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불량 양빈모래로 해변이 오염되고 있는만큼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고,
정의당 강은미 의원도 "맹방해변에 추가적인 악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별도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건 기자 new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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