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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의원, "월북증거 표류예측, 일치도 50% 미만"
2020-10-08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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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북한 피격 공무원이 월북했다는 근거로 제시한 표류예측 시스템의 정확도가 50%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해경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실제 발생한 실종사건 55건에 대해 표류예측시스템을 이용해 수색한 결과, 예측 지점과 발견 지점이 일치한 건수는 24건으로, 일치도가 43.6%에 불과했습니다.
이양수 의원은 "해경이 월북의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는 표류예측시스템의 정확도가 50%도 안되는데, 표류예측을 월북 판단의 근거로 삼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해경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실제 발생한 실종사건 55건에 대해 표류예측시스템을 이용해 수색한 결과, 예측 지점과 발견 지점이 일치한 건수는 24건으로, 일치도가 43.6%에 불과했습니다.
이양수 의원은 "해경이 월북의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는 표류예측시스템의 정확도가 50%도 안되는데, 표류예측을 월북 판단의 근거로 삼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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