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쌀 생산량이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만 톤 넘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쌀 예상생산량조사 결과'를 보면, 강원도의 쌀 생산량은 100㎡당 459kg으로, 작년 527kg보다 13%가량 적었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전체 쌀 생산량은 지난해 15만 톤보다 2만여 톤 감소한 13만 톤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