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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의원, "해경 드론 조종, 취미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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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의 드론 운용이 직원들의 취미생활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해경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경 드론 운용 인력 167명 중 자격증 소지자는 61명으로, 36.5%에 불과했습니다.

이양수 의원은 "자격증도 없는 직원이 드론을 운영하다보니, 지난해 이후 드론 운용으로 인한 사고가 23건 발생했다"며, "해경 드론 운용이 일반 국민들처럼 취미생활로 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습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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