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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방서 78곳 급식시설 없어 소방관 직접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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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방서 60%가 급식 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소방관이 직접 조리하거나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급식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소방서는 전국 152곳이었고, 이중 강원도가 78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현행 소방급식은 개별로 식대를 각출해 운영하며, 일부 시·도는 예산을 배정해 인건비와 식재료비 일부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 s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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