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 공모 결과 춘천과 삼척, 영월, 양구 등 도내 4개 시·군이 선정돼 국비 7억 5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평창 지역 주민들은 오늘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다수 주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하고 있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원남부시군의회의장 포럼회는 오늘(13일) 정선군 의회에서 폐광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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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던 태백 365 세이프타운이 오늘(13일)부터 일부 체험시설을 제외하고 재운영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올해 9월까지 감사원의 변상판정이나 시정요구 처분에도 불구하고, 국고로 환수하지 않은 금액이 무려 642억원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오늘, 농촌진흥청 국감에서 "지난해 농약 중독으로 사망한 사람이 855명에 달하는데, 농진청이 급성독성 성분이 포함돼 있는 농약을 인터넷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