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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제영화제 '최소화지만 제대로'
2020-10-14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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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19로 개최 여부를 오래 고심한 끝에 행사를 대폭 축소해 '알짜'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영화제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백행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터]
이번 강릉 영화제의 컨셉은 '최소화지만 제대로'입니다.
우선 열흘 넘던 영화제 기간을 사흘로 줄였습니다.
행사 성격이 강한 개폐막식은 없애고 꼭 필요한 프로그램만 온택트로 진행합니다.
본선 진출작 8편을 포함해 사흘동안 27편이 상영됩니다.
지식인과 예술인들이 모여 영화와 문학을 이야기하는 배롱야담 프로그램도 관객을 20명으로 줄였습니다.
강릉 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잇는 강릉포럼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됩니다.
세계 10대 영화제 조직위원장들이 참여해 뉴노멀시대 영화제를 주제로 논의를 벌입니다.
◀브릿지▶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대학생 단편 영화제도개최됩니다."
강릉국제영화제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데, 대학생 영화제는 온라인입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대학생들의 참여도 가능하고, 26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합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고심 끝에 축소 개최를 결정한 만큼, 주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많은 시민분들이 코로나 때문에 경제적으로 또 정서적으로 사회적으로 힘들어하고 계십니다. 저희 영화제를 통해서 문화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 에너지가 시민들에게 전파되어서 힘을 내고 또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 19로 개최 여부를 오래 고심한 끝에 행사를 대폭 축소해 '알짜'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영화제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백행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터]
이번 강릉 영화제의 컨셉은 '최소화지만 제대로'입니다.
우선 열흘 넘던 영화제 기간을 사흘로 줄였습니다.
행사 성격이 강한 개폐막식은 없애고 꼭 필요한 프로그램만 온택트로 진행합니다.
본선 진출작 8편을 포함해 사흘동안 27편이 상영됩니다.
지식인과 예술인들이 모여 영화와 문학을 이야기하는 배롱야담 프로그램도 관객을 20명으로 줄였습니다.
강릉 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잇는 강릉포럼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됩니다.
세계 10대 영화제 조직위원장들이 참여해 뉴노멀시대 영화제를 주제로 논의를 벌입니다.
◀브릿지▶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대학생 단편 영화제도개최됩니다."
강릉국제영화제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데, 대학생 영화제는 온라인입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대학생들의 참여도 가능하고, 26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합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고심 끝에 축소 개최를 결정한 만큼, 주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많은 시민분들이 코로나 때문에 경제적으로 또 정서적으로 사회적으로 힘들어하고 계십니다. 저희 영화제를 통해서 문화가 가지고 있는 긍정적 에너지가 시민들에게 전파되어서 힘을 내고 또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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