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이동2> 횡성 루지체험장 '대박 행진'
2020-10-15
곽동화 기자 [ story@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지난 8월 개장한 횡성 루지 체험장은 벌써 2만 3천여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있는 체험 명소가 됐습니다.
횡성군은 이를 계기로 횡성호수길과 안흥 찐빵거리 등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리포터]
헬멧을 쓴 체험객들이 루지 체험 카트를 타고 도로를 내달립니다.
세계 최장인 굽이굽이 2.4km 내리막길을 막힘없이 달리다보면 어느덧 속도는 시속 50km에 달합니다.
알록달록 장난감차 같은 루지는 어린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만점입니다.
[인터뷰]
"더 타고 싶은데 엄마가 한번만 타래요."
금강산도 식후경.
루지체험권을 사면 주는 1인당 3천 원 상당의 횡성지역상품권으로 체험객들은 푸드트럭에서 군것질거리를 사먹습니다.
[인터뷰]
"관광상품권을 나눠줌으로 인해서 평균 매출에 비해서 2~3배 올라있거든요 매출이."
지난 8월 개장한 횡성 루지 체험장은 2달 동안 2만 명 넘는 체험객을 끌어들였습니다.
루지체험장 입장권 수익만 3억 4천만 원이 넘고, 배부된 상품권은 9천600만 원 어치입니다.
배부된 상품권 절반은 체험장 주변 푸드트럭에서, 나머지 절반은 횡성 농산물 장터나 식당에서 먹거리를 사는 데 쓰였습니다.
[인터뷰]
"관내 식당이라든가 농산물을 구입하는 효과가 발생해서 실질적으로 루지 상품권 금액보다 3~4배 경제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횡성군은 루지 체험장을 횡성호수길이나 안흥 찐빵거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 명소로 키울 계획입니다.
횡성에서 숙박을 하면 루지 체험권을 20% 할인해주고, 학생 단체는 요금을 절반만 받는 등 적극적인 할인정책도 마련했습니다.
"횡성군은 내년 초 안흥 찐빵 박물관이 개관하면 루지 체험장과 연계한 관광상품도 내놓을 계획입니다.
G1뉴스 곽동화입니다."
지난 8월 개장한 횡성 루지 체험장은 벌써 2만 3천여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인기있는 체험 명소가 됐습니다.
횡성군은 이를 계기로 횡성호수길과 안흥 찐빵거리 등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리포터]
헬멧을 쓴 체험객들이 루지 체험 카트를 타고 도로를 내달립니다.
세계 최장인 굽이굽이 2.4km 내리막길을 막힘없이 달리다보면 어느덧 속도는 시속 50km에 달합니다.
알록달록 장난감차 같은 루지는 어린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만점입니다.
[인터뷰]
"더 타고 싶은데 엄마가 한번만 타래요."
금강산도 식후경.
루지체험권을 사면 주는 1인당 3천 원 상당의 횡성지역상품권으로 체험객들은 푸드트럭에서 군것질거리를 사먹습니다.
[인터뷰]
"관광상품권을 나눠줌으로 인해서 평균 매출에 비해서 2~3배 올라있거든요 매출이."
지난 8월 개장한 횡성 루지 체험장은 2달 동안 2만 명 넘는 체험객을 끌어들였습니다.
루지체험장 입장권 수익만 3억 4천만 원이 넘고, 배부된 상품권은 9천600만 원 어치입니다.
배부된 상품권 절반은 체험장 주변 푸드트럭에서, 나머지 절반은 횡성 농산물 장터나 식당에서 먹거리를 사는 데 쓰였습니다.
[인터뷰]
"관내 식당이라든가 농산물을 구입하는 효과가 발생해서 실질적으로 루지 상품권 금액보다 3~4배 경제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횡성군은 루지 체험장을 횡성호수길이나 안흥 찐빵거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 명소로 키울 계획입니다.
횡성에서 숙박을 하면 루지 체험권을 20% 할인해주고, 학생 단체는 요금을 절반만 받는 등 적극적인 할인정책도 마련했습니다.
"횡성군은 내년 초 안흥 찐빵 박물관이 개관하면 루지 체험장과 연계한 관광상품도 내놓을 계획입니다.
G1뉴스 곽동화입니다."
곽동화 기자 story@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