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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서 일가족 3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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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홍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명과 어머니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확진자가 235명으로 늘었습니다.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시 확진자가 홍천의 아들 집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일가족 6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한 결과,

초등학생 3·4학년 형제와 30대 어머니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 형제가 다니는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홍천군은 추가 접촉자에 대한 검체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역학조사를 벌여 확진자 동선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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