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앞서 리포트에서도 나왔지만, 제천-영월 고속도로 예타 통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군수께서는 제천-영월 구간 조기 착공과 동서고속도로의 추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셨는데요. 중앙정부, 관련 시군과 어떤 논의가 진행되고 있나요?


문화도시 예비선정 결과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현지 실사도 받아야 하고, 절차가 많이 남았는데요. 최종 선정까지 군민 역량 결집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영월군은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실 건지 말씀해주세요.


민선7기 핵심 공약이 동강과 서강 정원의 국가정원화입니다. 강원도 1호 지방정원 등록을 앞둔 연당구곡 지방정원과 장릉, 청령포 등 아름다운 자연 자원을 활용한다면, 특색있는 정원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마로 인한 정원 예정지 침수 등 우려되는 점도 많은데요. 어떤 보완책을 가지고 계신가요?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드론 사업'이 영월에서 순항하고 있습니다. 관광택시와 유인비행같은 드론 관련 각종 실험도 이뤄지고 있는데요. 영월군의 드론 산업 유치 현황은 어떻게 되고, 앞으로 전망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네 군수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