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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GIFF 대학생 단편 영화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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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0 GIFF 대학생 단편 영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강릉국제영화제의 부대행사로, 영화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올해 첫 행사지만, 출품작이 대거 몰리면서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U-GIFF, 국제 대학생 단편 영화제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대면 프로그램과 행사는 없애고, 온라인 상영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브릿지▶
"처음 열리는 영화제지만 국내외에서 100여개 작품이 출품되는 등 대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출품작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30개 작품을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정석원. 이우철 감독과 영화배우 양동근씨 등 전문가 본심 심사위원과, 사전응모를 통해 선발된 50여명의 대학생 심사위원들이 수상작을 직접 뽑습니다.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해 영화제가 폐막하는 다음달 4일 온라인으로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강릉영화제 사전 붐업 기능 뿐 아니라 젊은 예비 영화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낸다는데 의미가 큽니다.

[인터뷰]
"강릉국제 영화제에 젊은이들의 참여를 높이고 영상콘텐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 창작, 영화 제작에 관심있는 미래 세대를 위해서 장을 열어준다는 의미에서 이 영화제를 기획하고 진행하게 됐습니다."

2020 GIFF 대학생 단편 영화제 수상작은 G1 강원민방을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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