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도내 주요 현안 사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문순 도지사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기호 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도내 핵심 사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원도는 정부 예산안에 제외된 신종바이러스 면역항체 신속개발 시스템 구축과 액체수소열차 개발 연구 용역 등 현안 사업과 폐특법 개정안 통과 등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강원도 현안 과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