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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보다 더 심하게 맞고도 운동했어,"

"맞아야 잘하는 애들이 있지"

폭력을 휘두르는 체육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면서 종종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 엘리트 체육 지도자들, 대다수는 그렇지 않겠지만, 잊을 만하면 선수 폭행 소식이 들립니다.

오늘 G1 뉴스에서도, 어린 학생들이 코치로부터 수년간 맞으면서 운동을 했다는 목소리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폭행의 굴레를 벗어난 그 학생들은 저희 취재기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즐겁게 운동할 수도 있다는 걸 이제 알았습니다."

당연하지만 다시 한번 귀담아 들어야 할 대목같습니다.

오늘 G1 8시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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