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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원도 세입, 평년보다 7백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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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거래가 급증하면서 올해 강원도 세수가 평년 수준을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지난 9월까지 걷힌 세금은 1조 2,283억 원으로, 최근 5년 동안 9월까지의 평균징수액인 1조 1,574억 원보다 709억 원 많았습니다.

강원도는 부동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취득세가 평년보다 678억 원 많이 걷히면서 세수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도권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도내 아파트 누적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85% 늘어난 18,000여 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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