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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도 '감성'시대
2020-11-02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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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트렌드는 '감성' 입니다.
음악은 물론 캠핑도, 여행도 '감성'이 대세인데요,
감성적인 추억을 남기고 싶어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기념품의 종류와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파도자락에 실려온 여름, 망상.
아버지의 금빛바다 어달, 검은 호수 묵호.
언뜻 시구 같은 이 문구들은 동해시 기념품의 종류입니다.
동해를 대표하는 7개 해변의 이름과 특성을 따왔습니다.
노트와 연필, 마그넷과 텀블러, 에코백 등 품목도 다양합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동해 대표 기념품 개발 사업으로 만들어졌는데,
동해만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젊은 감성을 제대로 공략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동해지역 곳곳의 카페와 기념품점에서 판매중인데, SNS로 알려지면서 일부러 구매를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있을 정도로 호응이 좋습니다.
[인터뷰]
"레트로 한 감성을 지닌 여행객들을 그 동네만 갖고 있는 특징을 담은 기념품을 사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문구류에 착안해서 우리동네 동해시에 있는 바다 이름을 가지고 상품을 만들게 됐는데 그게 아주 호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강릉에선 바다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초나, 손거울이 인기입니다.
단순히 기념품을 구매하는데서 그치는게 아니라, 여행 장소와 함께 SNS에 추억을 남기는 관광객들이 많아, 자치단체 입장에선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시.군마다 관광객들의 주머니를 열 수 있는 기념품 개발에 힘쓰면서, 천편일률이던 기념품 모습도 시대에 맞게 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요즘 트렌드는 '감성' 입니다.
음악은 물론 캠핑도, 여행도 '감성'이 대세인데요,
감성적인 추억을 남기고 싶어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기념품의 종류와 모습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파도자락에 실려온 여름, 망상.
아버지의 금빛바다 어달, 검은 호수 묵호.
언뜻 시구 같은 이 문구들은 동해시 기념품의 종류입니다.
동해를 대표하는 7개 해변의 이름과 특성을 따왔습니다.
노트와 연필, 마그넷과 텀블러, 에코백 등 품목도 다양합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동해 대표 기념품 개발 사업으로 만들어졌는데,
동해만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젊은 감성을 제대로 공략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동해지역 곳곳의 카페와 기념품점에서 판매중인데, SNS로 알려지면서 일부러 구매를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있을 정도로 호응이 좋습니다.
[인터뷰]
"레트로 한 감성을 지닌 여행객들을 그 동네만 갖고 있는 특징을 담은 기념품을 사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문구류에 착안해서 우리동네 동해시에 있는 바다 이름을 가지고 상품을 만들게 됐는데 그게 아주 호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강릉에선 바다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초나, 손거울이 인기입니다.
단순히 기념품을 구매하는데서 그치는게 아니라, 여행 장소와 함께 SNS에 추억을 남기는 관광객들이 많아, 자치단체 입장에선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시.군마다 관광객들의 주머니를 열 수 있는 기념품 개발에 힘쓰면서, 천편일률이던 기념품 모습도 시대에 맞게 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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