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는 동해무릉건강숲에서 동해안권 6개 시.군 시장, 군수가 모인 가운데 제7차 정례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정례회에서는 동해안 해안침식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액 국비지원이 가능한 연안정비사업 대상범위를 현재 공사비 20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해 달라는 내용의 연안 관리법 시행령 개정 건의문을 채택해 관련부처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규 상생협력과제로 피서철 숙박비 폭리 문제 해결과 관광거점도시 시.군 사업 협력사업 추진 등 4개 안건을 상정했습니다.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 5대 협의회장에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