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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의 파장이 강원도에도 미치고 있습니다.

대북 정책에 키를 쥐고 있는 미국의 대통령이 바뀌면,

전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는 또 다른 불확실성을 걱정해야 하기때문입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승리 후, 내세운 일성이 '치유'였습니다.

그 말에는 여러가지 배경과 의미를 담고 있겠지만, 상처받은 남북 관계에도 적용될 날이 있을 것이란 희망을 가져봅니다.

최문순 도지사가, 중단없는 남북대화와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런 희망을 살리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1 8시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이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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