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전교조 강원지부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중등교사 인사제도 개편이 시행되면 학급 수 3개 이하의 학교는 교사 정원이 줄게된다며, 이번 개편은 도내 작은 학교 황폐화를 초래하고 아이들 교육을 포기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양구 지역 대표 특산물인 시래기 450여 톤의 수확 작업이 이번주까지 마무리 되고, 다음달 말부터 양구명품관과 대형마트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철원군은 김화 생활체육공원 시설 확충과 클라이밍센터 조성 등 지역 내 9개 체육시설의 개선 사업을 위한 국도비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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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이 삼척국유림관리소 공익림 가꾸기 사업으로 2020년 숲가꾸기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강원문화재단이 오는 23일부터 2주 동안 '문화예술아카데미 주간'을 운영하고, 전문 예술인 맞춤형 아카데미와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강연 등을 진행합니다.

강릉시가 현재 옥계와 사천, 연곡면에서 운행 중인 마실버스 운행을 오늘(9일)부터 주문진읍과 성산면, 왕산면, 강동면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