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고성군 해양심층수 절임배추 시설 '가동'
2020-11-12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고성에서 해양심층수로 절임배추를 만드는 시설이 정식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도 높이고 주민들을 시설에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절인 배추가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줄줄이 이어져 나옵니다.
포장에 담기 전 다시 한번 더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김장철을 맞아 주문이 몰리면서 상자에 담는 손길이 쉴 틈이 없습니다.
겉모습은 일반 절임배추와 비슷하지만 이 배추들은 모두 해양심층수로 절였습니다.
[인터뷰]
"해양심층수로 절임으로 해서 유산균이 다른 배추에 비해 훨씬 더 많아지게 되고 아삭거림과 보존력이 일반 절임에 비해 훨씬 더 길게 가는 게 특징입니다."
고성군이 하루 10톤의 절임배추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과 배추 3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저온저장고를 갖춘 절임배추 생산시설을 지어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28억 원을 들여 고성해양심층수특화산업단지 내에 만들었습니다.
사업 첫해인 올해 판매 목표량은 400톤, 2만상자 규모입니다.
◀브릿지▶
"전체 물량의 50% 이상을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해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 40여명에 달하는 생산 인력도 주민들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각종 미네랄과 유산균이 풍부한 절임배추를 만들어서 전국 시장에 내 놓음으로써 농가 소득은 물론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사업이 안착하면 지역 내 배추 재배 확대는 물론 해양심층수 산업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고성에서 해양심층수로 절임배추를 만드는 시설이 정식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도 높이고 주민들을 시설에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절인 배추가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줄줄이 이어져 나옵니다.
포장에 담기 전 다시 한번 더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김장철을 맞아 주문이 몰리면서 상자에 담는 손길이 쉴 틈이 없습니다.
겉모습은 일반 절임배추와 비슷하지만 이 배추들은 모두 해양심층수로 절였습니다.
[인터뷰]
"해양심층수로 절임으로 해서 유산균이 다른 배추에 비해 훨씬 더 많아지게 되고 아삭거림과 보존력이 일반 절임에 비해 훨씬 더 길게 가는 게 특징입니다."
고성군이 하루 10톤의 절임배추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과 배추 3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저온저장고를 갖춘 절임배추 생산시설을 지어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28억 원을 들여 고성해양심층수특화산업단지 내에 만들었습니다.
사업 첫해인 올해 판매 목표량은 400톤, 2만상자 규모입니다.
◀브릿지▶
"전체 물량의 50% 이상을 지역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해 농가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 40여명에 달하는 생산 인력도 주민들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각종 미네랄과 유산균이 풍부한 절임배추를 만들어서 전국 시장에 내 놓음으로써 농가 소득은 물론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성군은 사업이 안착하면 지역 내 배추 재배 확대는 물론 해양심층수 산업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