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송기헌 의원 등 전국 혁신·기업도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기업도시 육성과 발전을 위한 입법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혁신·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법률안은 총 17개로, 자문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행정위원회 격상을 비롯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을 담고 있습니다.

해당 법안들이 통과될 경우, 혁신·기업도시 소재 공공기관이나 산업체 취업시 병역특례가 가능하고, 혁신·기업도시 내 초중학교 신설, 대학 캠퍼스 내 친환경 첨단공장 조성 등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의원들은 기자회견 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 그간의 활동 성과를 설명하고, 법안 개정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