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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오색케이블카 어떻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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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환경부의 반대로 중단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다시 추진할지를 결정할 국민권익위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행정심판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환경 영향 등을 고려할 때 사업이 어렵다는 환경부 입장과, 부동의 처분이 부당한 만큼 사업을 허가해야 한다는 양양군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오늘 현장 인터뷰에서는 김진하 양양군수를 만나 행정심판 중인 오색케이블카 사업 전반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리포터]

1. 안녕하십니까?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운명을 결정할 행정심판이 시작됐습니다. 사업이 중단된지 1년여만인데, 얼마전엔 현장실사도 진행됐습니다. 현장 분위기 어땠습니까?


2. 이번 행정심판의 쟁점은 크게 2가지인데요, 케이블카가 들어서는 곳이 산양의 주서식지이냐, 또하나는 희귀식물이 훼손될수 있느냐는 건데, 양양군의 입장은 무엇인지요?


3.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이미 4년 전에 조건부 승인을 받았던 사업인데, 현 정부들어서 전면 중단됐습니다. 중단된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4. 행정심판 청구가 인용되면 사업이 재개되겠지만, 그 반대의 결과가 나온다면 어떻게 할 계획인지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진하 양양군수와 함께 얘기 나눠봤습니다.
이이표 기자 yp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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