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과 평창, 횡성 일대의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최근 전국을 돌며 밭작물 수확 일을 하던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 31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5명을 지난 7월부터 2천만 원 상당의 마약류를 판매하고 공동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했으며, 나머지는 강제 출국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