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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경찰서 신설 사업 '속도'
2020-11-29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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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양군의 오랜 숙원인 경찰서 신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늦어도 2024년에 문을 여는게 목표인데요, 벌써 청사를 지을 땅을 마련해 설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도내 유일의 경찰서 없는 자치단체인 양양군.
1963년 속초읍이 시로 승격하면서 군행리에 있던 양양경찰서가 속초경찰서에 흡수됐습니다.
이후 57년 동안 속초경찰서 산하 지구대와 파출소에 치안을 의지해왔습니다.
◀브릿지▶
"양양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찰서 신설은 지난해 국회에서 정부 예산을 확정하면서 가시화됐습니다."
청사가 들어설 부지는 양양읍 송암리로 결정됐습니다.
135억 원을 들여 6천3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크기로 지어질 계획입니다.
내년 9월까지 설계와 건축 허가를 마무리 해 2022년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화천·양구경찰서와 비슷한 3급서 기준 4개 과 110여명 규모로 꾸려질 계획입니다.
2023년 청사 준공에 이어 직제개정 작업을 끝내면 2024년 쯤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양양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양양경찰서 신설이 2023년에는 차질없이 준공되고 개서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비와 경찰관 정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양군은 경찰서가 신설되면 신속한 초기 대응과 원거리 민원 처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양양군의 오랜 숙원인 경찰서 신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늦어도 2024년에 문을 여는게 목표인데요, 벌써 청사를 지을 땅을 마련해 설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도내 유일의 경찰서 없는 자치단체인 양양군.
1963년 속초읍이 시로 승격하면서 군행리에 있던 양양경찰서가 속초경찰서에 흡수됐습니다.
이후 57년 동안 속초경찰서 산하 지구대와 파출소에 치안을 의지해왔습니다.
◀브릿지▶
"양양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찰서 신설은 지난해 국회에서 정부 예산을 확정하면서 가시화됐습니다."
청사가 들어설 부지는 양양읍 송암리로 결정됐습니다.
135억 원을 들여 6천3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크기로 지어질 계획입니다.
내년 9월까지 설계와 건축 허가를 마무리 해 2022년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화천·양구경찰서와 비슷한 3급서 기준 4개 과 110여명 규모로 꾸려질 계획입니다.
2023년 청사 준공에 이어 직제개정 작업을 끝내면 2024년 쯤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양양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양양경찰서 신설이 2023년에는 차질없이 준공되고 개서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비와 경찰관 정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양군은 경찰서가 신설되면 신속한 초기 대응과 원거리 민원 처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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