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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코로나 19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 온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홀가분할 수도 있고, 아쉬울 수도 있을 텐데요,
시험을 망쳤다고, 낙심을 한 학생들도 있을 겁니다.

먼 훗날 인생을 뒤돌아보면, 대사라고 볼 수 있는 이 수능도 삶의 여정에서 아주 작은 순간이었구나 하고 가볍게 웃는 때가 올 수도 있습니다.

빛나는 이 시절, 이제부터 잘 가꿔나갔으면 하는 바람, 뉴스 말미에 전해 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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