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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2020-12-03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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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이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애쓰셨습니다.
코로나19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도내 수험생 중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없이, 무사히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송혜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수험생들이 하나 둘 시험장으로 들어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별도로 후배들의 응원전은 없었고,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까지 제자를 격려하러 나온 선생님들은 응원을 잊지않았습니다.
[인터뷰]
"(코로나19)이런 것들을 계기로 앞으로 성인이 돼서도 힘든 일 있을 때 이겨낼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시험이 끝나고 교문을 나서는 수험생들.
홀가분한 마음 반, 아쉬움 반입니다.
[인터뷰]
"안 좋은여건이라고 생각이드는 와중에서 공부를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고 어렵기도 했지만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수능을 봐야겠단 마음으로(버텨왔습니다)"
시험시간 내내 함께 마음 졸이던 부모들도 이제 한 시름 놓았습니다.
[인터뷰]
"아침에 컨디션도 좋게와서 또 5교시까지, 너무 하고 싶어 했던거고 제2외국어까지 본인이 신청을 해서 본거라. 밝게 나오는 모습 보니까 너무 보기 좋습니다."
도내 수험생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었지만, 학생 2명이 기침과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번시험은 전체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라는 평과 함께, 다만 수리영역이 다소 까다로웠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수능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오는 7일까지며, 최종 성적은 23일에 통지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이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애쓰셨습니다.
코로나19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도내 수험생 중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없이, 무사히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송혜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수험생들이 하나 둘 시험장으로 들어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별도로 후배들의 응원전은 없었고,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까지 제자를 격려하러 나온 선생님들은 응원을 잊지않았습니다.
[인터뷰]
"(코로나19)이런 것들을 계기로 앞으로 성인이 돼서도 힘든 일 있을 때 이겨낼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시험이 끝나고 교문을 나서는 수험생들.
홀가분한 마음 반, 아쉬움 반입니다.
[인터뷰]
"안 좋은여건이라고 생각이드는 와중에서 공부를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고 어렵기도 했지만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수능을 봐야겠단 마음으로(버텨왔습니다)"
시험시간 내내 함께 마음 졸이던 부모들도 이제 한 시름 놓았습니다.
[인터뷰]
"아침에 컨디션도 좋게와서 또 5교시까지, 너무 하고 싶어 했던거고 제2외국어까지 본인이 신청을 해서 본거라. 밝게 나오는 모습 보니까 너무 보기 좋습니다."
도내 수험생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었지만, 학생 2명이 기침과 발열 등의 증세를 보여 일반시험장 내 별도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번시험은 전체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라는 평과 함께, 다만 수리영역이 다소 까다로웠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수능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오는 7일까지며, 최종 성적은 23일에 통지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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