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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공단-광물공단 통합법안 부결 촉구
2020-12-08
신건 기자 [ new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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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시장군수들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단의 통합을 골자로 한 '한국광업공단법안'과 관련해 오늘 국회를 찾아 입장문을 내고 법안 부결을 촉구했습니다.
삼척과 태백, 영월, 정선 등 전국 7개 폐광지역 지자체장들은 "두 기관이 통합되면 해외 자원개발 투자 실패로 인한 빚을 갚느라, 폐광지역 발전에 쓸 재원이 소진될 것"이라며,
"그 피해는 폐광지역 42만 주민들이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폐광 지역 지원 대책이 아직 미흡한 수준이라면서 폐특법의 시한 폐지가 더 시급한 입법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삼척과 태백, 영월, 정선 등 전국 7개 폐광지역 지자체장들은 "두 기관이 통합되면 해외 자원개발 투자 실패로 인한 빚을 갚느라, 폐광지역 발전에 쓸 재원이 소진될 것"이라며,
"그 피해는 폐광지역 42만 주민들이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폐광 지역 지원 대책이 아직 미흡한 수준이라면서 폐특법의 시한 폐지가 더 시급한 입법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신건 기자 new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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