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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코로나 극복해요"
2020-12-08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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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두가 힘겨운 요즘이지만 특히 학교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수도 없는 우리 아이들이 가장 안쓰럽습니다.
이럴때일 수록 하나라도 더 색다른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은게 어른들 마음일텐데요,
강원도와 도교육청이 도내 예술인들과 손잡고 학교 곳곳을 미술관으로 꾸미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양구의 한 작은학교입니다.
복도 한 켠이 예술작품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전국 화가들이 기증한 작품들입니다.
원래 어두웠던 공간이지만, 조명과 예술작품이 설치되니 미술관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인터뷰]
"아이들이 더 밝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된 것 같아요."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 한국화가협동조합이 마련한 '학교안 작은 미술관 드림사업'입니다.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미술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고, 작품을 기증한 화가들은 직접 학교를 찾아 그림 수업을 진행합니다.
현재 접경지와 폐광지 학교 10곳에 미술관을 만들었고,
내년에는 학교 20곳에 4백여 점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우리 작가들도 학생들한테 미술지도를 한 것이 아니라 작품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끔 도와준 겁니다. 어려운 시국을 지나고 있는데 오셔가지고 작품보면서 미래, 희망, 꿈 이런 것을 감상할 수 있는."
이렇게 완성된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됐습니다.
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는 점과 또 내가 그린 작품이 전시된다는 점에서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평소에 (제가)잘 그리나란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전시도 되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된다고 하니 새롭고 뿌듯해요.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며, 강원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학끼오TV'를 통해 온라인 전시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모두가 힘겨운 요즘이지만 특히 학교도 제대로 가지 못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수도 없는 우리 아이들이 가장 안쓰럽습니다.
이럴때일 수록 하나라도 더 색다른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은게 어른들 마음일텐데요,
강원도와 도교육청이 도내 예술인들과 손잡고 학교 곳곳을 미술관으로 꾸미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양구의 한 작은학교입니다.
복도 한 켠이 예술작품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전국 화가들이 기증한 작품들입니다.
원래 어두웠던 공간이지만, 조명과 예술작품이 설치되니 미술관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인터뷰]
"아이들이 더 밝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된 것 같아요."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 한국화가협동조합이 마련한 '학교안 작은 미술관 드림사업'입니다.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미술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고, 작품을 기증한 화가들은 직접 학교를 찾아 그림 수업을 진행합니다.
현재 접경지와 폐광지 학교 10곳에 미술관을 만들었고,
내년에는 학교 20곳에 4백여 점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우리 작가들도 학생들한테 미술지도를 한 것이 아니라 작품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끔 도와준 겁니다. 어려운 시국을 지나고 있는데 오셔가지고 작품보면서 미래, 희망, 꿈 이런 것을 감상할 수 있는."
이렇게 완성된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됐습니다.
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는 점과 또 내가 그린 작품이 전시된다는 점에서 학생들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평소에 (제가)잘 그리나란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전시도 되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된다고 하니 새롭고 뿌듯해요.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며, 강원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학끼오TV'를 통해 온라인 전시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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